신라 초기, 개화기의 바람 속에서 한 도시가 붕괴된다. 건물들이 갑자기 기울어지고, 사

람들은 낯선 언어로 외치며 도망친다. 친정엄마는 이곳에 있는 가족의 유물을 찾기 위해

여행 중이었다. 그녀는 유적이 있는 산길을 따라갔다.

유적 안에서 남성의 시체를 발견한다. 그의 옷은 현대 의상이지만, 손에는 고대 무기와

함께 비밀스러운 지도가 있다. 친정엄마는 지도를 보며 이상함을 느낀다. 그 지도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지역을 표시하고 있다.

그날 밤, 친정엄마는 꿈속에서 그 남성을 본다. 그는 자신에게 “레이드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아침이 되자, 그녀 주변에 묵직한 압력이 느껴진다. 마을 주민들은 서로를 의심

하며, 불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친정엄마는 남성의 시체에서 나온 지도를 바탕으로 유적 내부를 탐색한다. 그곳에는 고대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고, 전투를 겪은 듯한 무덤이 늘어서 있다. 그녀는 지도의 중심에

있는 문을 발견한다. 문 앞에선 강력한 저항이 기다리고 있다.

문이 열리자, 그녀는 전쟁의 홀로된 군주와 맞닥뜨린다. 그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이 세계는 전쟁으로 인해 변화했다. 너도 그 일부야.”라고 말한다. 친정엄마는 자신이

이전 세대의 기억을 받아들인 것임을 깨닫는다.

그녀는 전쟁의 진실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레이드의 목적을 파악한다. 고대 전쟁은 현

재의 사회 구조와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다. 친정엄마는 그 사실을 숨겨두고, 자신의 가족

과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하기 시작한다.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그녀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방문자가 아니다. 그녀의

행동은 이 고대의 비밀을 다시 세상에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