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도시의 높은 건물 꼭대기에 서 있는 청년은 눈을 감고 흙을 밟는 감각을 느낀다.
그는 다시 태어난 듯, 과거의 기억이 스쳐 지나간다. 이전 생애에서 그는 재벌 가문의
막내 아들로 살아갔으나, 모든 것을 잃고 죽었다. 이제 그는 새 인생을 시작한다.
그의 몸에 새로운 힘이 깃든다. 무언가가 그를 변화시켰다. 그는 자신이 가진 부와 권력
을 바탕으로, 사회의 불평등을 직접 겪는 사람들에게 다가선다. 그는 소외받는 자들을 돕
기 위해 길드 조직을 공격한다. 하지만 이 길드는 단순한 범죄 집단이 아니다. 정부와
결탁한 강력한 세력이며, 법조계와 언론까지 움직이는 위험한 존재다.
재벌 남자는 자신의 부를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약점을 파악한다. 그는 길드의 한 명
을 죽이고, 그의 기억을 간접적으로 얻는다. 그 기억 속에는 길드의 비밀 계약이 담겨
있다. 이 계약은 특정 인물의 생명을 교환하는 시스템으로, 길드의 핵심 기반이다. 재벌
남자는 이를 이용해 다른 인물을 구출하고, 길드의 주요 인물을 협박한다.
길드는 반격을 시작한다. 재벌 남자의 거주지에 폭탄이 설치되고, 그의 가족들이 위협받는
다. 그러나 그는 예상했던 대로, 자신의 능력을 통해 위기를 넘긴다. 그는 길드의 장점
인 '시스템'을 역이용해, 자신을 보호하고 반격을 준비한다.
마침내, 재벌 남자는 길드의 중심에 도달한다. 그곳에는 그가 처음으로 죽인 남자가 있었
다. 그는 지금의 자신과 과거의 자신을 마주한다. 그는 과거의 자신이 선택하지 못했던
것을, 이 세상에서 이루어낸다. 길드의 리더를 죽이고, 그의 기억을 취득한다. 그 기억
속에는 더 많은 계약과 약점이 담겨 있다.
길드는 붕괴된다. 재벌 남자는 자신이 원하던 것보다 더 큰 것을 얻는다. 그는 사회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하지만 그의 여정은 끝나지 않는다. 그는 이
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의 분노는 이제 다른 형태로 변하며, 새로운 전개를
시작한다.


